◀ 앵커 ▶
파리 연쇄테러를 일으킨 IS에 대해 전 세계가 전면적인 응징에 나섰습니다.
여객기 추락 원인이 폭탄 테러라고 결론지은 러시아도 IS에 대한 공습에 동참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미사일을 탑재한 프랑스 라팔 전투기가 굉음을 내며 출격합니다.
현지시각 어젯밤 프랑스가 라팔 전투기 10대를 동원해 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락까를 재공습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밤새 IS의 지휘본부와 훈련센터 등 2곳을 파괴했다고 밝혔고, 내일은 항공모함인 샤를 드골함을 공습에 참여시킬 방침입니다.
[장 이브 르 드리앙/프랑스 국방장관]
"샤를 드골함에 있는 전투기 36대가 앞으로 며칠 동안 IS에 대해 가혹한 공습을 감행할 것입니다."
지난달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 원인이 폭발물 테러라고 밝힌 러시아도 IS 공습에 가세했습니다.
러시아는 장거리 폭격기들을 동원해 IS의 전략 요충지인 시리아 데이르 에쪼르와 락까 등을 폭격했습니다.
해상에서는 크루즈 미사일을 동원한 공격도 감행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러시아 국방장관]
"전략 폭격기인 Tu-160과 Tu-95를 출격시켜 크루즈 미사일 34발을 시리아 락까 등에 투하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조만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나 IS격퇴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럽연합도 프랑스에 대한 전면 지원과 구호에 나서기로 하는 등, 국제사회와 IS의 전면전 양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이브닝뉴스
이기주
이기주
프랑스·러시아 'IS와의 전쟁' 확대, 락까 등 본거지 맹폭
프랑스·러시아 'IS와의 전쟁' 확대, 락까 등 본거지 맹폭
입력
2015-11-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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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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