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동부 이산지방의 차이야품에서 현지시간 12일 한국인 남성 23살 이 모 씨가 피살된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피해자의 시신에서 흉기로 찔린 상처와 목 졸린 흔적이 발견됐으며 이 씨의 휴대전화와 지갑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11일 오후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방콕 돈무앙공항에 도착했으며 이 씨의 시신이 발견된 지역에는 관광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브닝뉴스
태국 북동부서 20대 한국 남성 살해된 채 발견
태국 북동부서 20대 한국 남성 살해된 채 발견
입력
2015-12-14 17:37
|
수정 2015-12-14 17:4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