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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50달러 선마저 위협…세계 증시 '출렁'

국제유가 50달러 선마저 위협…세계 증시 '출렁'
입력 2015-01-06 09:44 | 수정 2015-01-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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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제유가 하락이 끝이 없습니다.

    배럴당 50달러 선마저 위협받으면서 세계 주요국의 증시도 모두 급락했습니다.

    뉴욕 이언주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주말보다 5% 떨어진 배럴당 50.04 달러로 간신히 50달러 선에 턱걸이했습니다.

    지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로, 장중에는 50달러 아래로까지 밀렸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53.11 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6% 가까이 떨어지며,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러시아의 석유 생산은 과거 소련 시절 수준에 도달했고, 이라크의 지난달 석유 수출도 지난 1980년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세계 경기 침체로 수요는 줄면서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입니다.

    유가 하락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폭락하면서 뉴욕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백 포인트 넘게 하락했고, 나스닥과 S&P 지수도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유럽 역시 에너지주 하락에 유로화 가치가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프랑스 증시가 3% 넘게 하락하는 등 주요국 증시 모두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이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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