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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달리던 광역버스에 불…일대 교통 한 시간가량 정체 外

[사건사고] 달리던 광역버스에 불…일대 교통 한 시간가량 정체 外
입력 2015-05-04 09:43 | 수정 2015-05-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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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젯밤 경인고속도로에서 승용차끼리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또 서울 외곽순환도로에서는 광역 버스에서 불이 나 일대 교통에 정체를 빚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태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구겨진 승용차 안에서 사람들이 구조됩니다.

    어제저녁 9시 반쯤,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5살 황 모 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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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8시쯤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도리분기점 부근을 달리던 광역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버스에 승객들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완전히 타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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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괭이네, 상괭이."

    어제 오후 5시 10분쯤, 성산대교 부근에서 국제멸종위기종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죽은 상괭이는 몸길이가 1.1미터로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한강에서 상괭이 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MBC뉴스 김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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