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연초부터 보조금 날개를 단 하이브리드차의 돌풍이 거셉니다.
기존의 세제혜택에다 지난달부터 현금보조도 시작됐기 때문인데요.
정부가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장승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양천에서 강남까지 출퇴근을 위해 하루 평균 50킬로미터를 운전하는 노옥명 씨.
연료비 때문에 고민하던 노씨는 하이브리드차로 자동차를 바꿨습니다.
◀ 노옥명/하이브리드차 구매자 ▶
"지난번에 탔던 차는 연비가 6~7km에 안 됐기 때문에 소모가 많았습니다. 출퇴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대형 가솔린차 대신 친환경차를 찾는 문의는 자동차 매장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 김복희/서울 정릉동 ▶
"경제성, 기름을 덜 사용하고...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보조를 해준다니깐..."
가솔린 엔진과 자가 충전식 전기모터를 동시에 가진 하이브리드차는 연비가 좋지만 가격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취등록세 면제 외에 1대당 100만 원씩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한 달간 천6백대가 팔려나갔습니다.
현재 보조금 지원 차종은 쏘나타를 비롯해 프리우스와 퓨전 등 모두 5종.
특히 정부는 올해 안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를 2~3종 더 추가할 계획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팔리는 신차 가운데 친환경차의 비율은 2,3퍼센트로 아직도 일본이나 미국 등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MBC뉴스 장승철입니다.
뉴스데스크
장승철 기자
장승철 기자
보조금 날개 단 하이브리드차 '거센 돌풍'…적용대상 확대
보조금 날개 단 하이브리드차 '거센 돌풍'…적용대상 확대
입력
2015-02-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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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2-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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