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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 자리 비운 사이 '싹쓸이'…가방 도난 주의

커피점 자리 비운 사이 '싹쓸이'…가방 도난 주의
입력 2015-02-16 20:37 | 수정 2015-02-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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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거의 눈 뜨고 코 베이는 식의 절도 피해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차량 조수석, 또 쇼핑카트에 둔 가방을 슬쩍한 사건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카페에서 잠깐 자리비운 틈을 노렸습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CCTV) 한 여성이 커피전문점에 들어와 가방과 옷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아래 층으로 내려갑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한 남성이 뒤따라오더니, 아무렇지 않게 가방을 들고 반대쪽 문으로 빠져 나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었지만 주의깊게 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다른 커피전문점.

    남여 커플이 가방을 놓고 흡연실로 자리를 옮기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일어납니다.

    전화를 하며 잠시 주변을 살피더니 가방을 챙겨 황급히 사라집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 동안 8차례에 걸쳐 600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36살 배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배 모 씨/커피전문점 절도 피의자 ▶
    "흡연실이나 화장실 갈 때 (가방을) 놓고 갑니다. (이렇게) 자기 소지품을 두고 자리를 비우는 것을 주로..(노렸습니다)"

    커피전문점에 혼자 온 여성을 주로 노렸습니다.

    경찰은 절도 사건이 잇따르자 커피전문점 잠복 수사에 나서 배씨를 검거했습니다.

    MBC뉴스 부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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