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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장훈 기자

유류할증료 0원 시대 오나…다음달 국내선 2천2백원 '뚝'

유류할증료 0원 시대 오나…다음달 국내선 2천2백원 '뚝'
입력 2015-02-16 20:37 | 수정 2015-02-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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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요즘 해외 항공권 저렴해졌죠.

    유가하락으로 유류할증료가 떨어졌기 때문인데, 앞으로 더 떨어져 유류할증료 0원 시대가 올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요즘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은 저렴한 유류할증료 때문에 항공료 부담이 한결 줄었습니다.

    ◀ 이상천/여행객 ▶
    "한 사람이 가면 몇 만 원 안되는데 가족이 여럿이면 (절감효과가)몇 십만 원 되죠."

    이번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미주와 유럽 왕복이 3만3천원 정도. 1년 전 34만원의 10분의 1에 불과하고, 10만원 안팎이었던 동남아나 일본 등의 유류할증료도 1만원 남짓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 정기윤/하나투어 팀장 ▶
    "유럽의 경우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유럽으로 가는 사람도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 2005년 도입된 유류할증료는 유가 상승때 항공사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부과하는 요금으로 싱가포르시장 항공유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유가하락으로 다음달엔 할증료가 33단계 중 최하인 1단계로 더 떨어집니다.

    2009년 8월 이후 5년여만에 다시 0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홍진주 책임연구원/신한금융투자 ▶
    "여전히 유류할증료는 낮은 수준에 형성될 거고 향후에도 항공요금에서 유류할증료가 차지하는 부분이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8천8백원에서 이달 4천4백원으로 내린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다음달엔 2천2백원으로 또 내려갑니다.

    MBC뉴스 김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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