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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장승철 기자

설 연휴, 가족과 나들이 간다면?…걷기 좋은 숲길 10곳

설 연휴, 가족과 나들이 간다면?…걷기 좋은 숲길 10곳
입력 2015-02-16 20:53 | 수정 2015-02-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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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제 두 밤만 자면 기다리던 설 연휴입니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오붓하게 산책하면서 묵은 고단함을 털어내시는 건 어떨까요?

    전국 각지의 걷기 좋은 길, 장승철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아직 한겨울, 그러나 천년고찰 내소사에서는 바람결에 흐르는 전나무 향내가 은은합니다.

    일주문에서 사천왕문까지 5백 미터 넘게 늘어선 짙은 녹음의 고목들을 지나치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해발 천 6백 미터 덕유산 향적봉에 오르면 발 밑으로 그림 같은 남녘풍경이 펼쳐지고, 기암괴석들 사이사이로 쌓였던 눈이 녹아 흐르기 시작한 용추폭포에선 슬쩍 봄 기운마저 느껴집니다.

    ◀ 신기분/세종시 ▶
    "여기 오니깐 가족과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거 같아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태안 해변, 장장 13킬로미터에는 짙은 솔향기가 감돌고 있고, 완도 정도리 해변에는 수북이 깔린 동글동글 몽돌들이 탐방객들의 시선을 끕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걸을 수 있는 탐방길 10곳을 추천했습니다.

    ◀ 정장훈/국립공원관리공단 실장 ▶
    "온 가족이 쉽게 걸을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한 구간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공단은 설 연휴가 해빙기와 맞물려 낙석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만큼 산행 안전수칙을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장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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