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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지영 기자

윤동주 서거 70주기 추모 행사 잇따라…日서도 '재조명'

윤동주 서거 70주기 추모 행사 잇따라…日서도 '재조명'
입력 2015-02-16 20:53 | 수정 2015-02-1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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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윤동주 시인 서거 70주기를 맞았습니다.

    국내외에서 영원한 별의 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신지영입니다.

    ◀ 리포트 ▶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헤는 밤'이 합창이 되어 흐릅니다.

    윤동주가 20대 초반을 보낸 캠퍼스에서, 후배들은 그의 시를 노래하며 넋을 위로합니다.

    '치안유지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옥살이를 하던 시인 윤동주는 70년 전 오늘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서거 70주기,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재조명이 활발합니다.

    후쿠오카 형무소 터 근처 공원과 교토에서는 추모회가 열렸고, 친필 원고와 유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계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의 일생을 다룬 영화 '동주'가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가는데, '왕의 남자'의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배우는 배우다'의 신연식 감독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 신연식/영화 '동주' 각본 ▶
    "그 사람(윤동주)이 왜 그 시대에 그런 시를 쓸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차원의 의미들이 소통이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말을 목숨처럼 지키며 밝은 날을 기다렸던 시인 윤동주.

    시인은 떠났지만 그의 시는 영원한 생명력으로 우리들 곁에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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