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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오현석 기자

전국 고속도로 귀경 차량 몰려 정체 계속…언제 해소되나?

전국 고속도로 귀경 차량 몰려 정체 계속…언제 해소되나?
입력 2015-02-20 20:13 | 수정 2015-02-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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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현석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

    네, 영·호남 지방은 소통이 대체로 원활해진 상태인데 비해, 수도권에 들어선 귀경 차량들은 아직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서울로 되돌아오는 차량은 43만대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정까지 10만여 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여 정체는 자정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각 구간 소통 상황, 폐쇄회로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붉은색 브레이크 등이 길게 보입니다.

    다음, 영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입니다.

    역시,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이 풀린 설 연휴에, 귀경길에 관광지를 들렸다오는 이른바 '디턴(D-Turn)' 귀경객이 늘면서,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예년보다 심했습니다.

    지금 출발해 서울에 도착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과 광주에서는 약 5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 반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늘 밤늦게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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