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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영회 기자

IT 메카에서 벤처 키운다…핀테크·가상현실 게임 등 신사업 육성

IT 메카에서 벤처 키운다…핀테크·가상현실 게임 등 신사업 육성
입력 2015-03-30 20:27 | 수정 2015-03-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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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지금 보신 경기도 판교, 우리나라 IT기업의 절반이 모여 있는 IT의 본산으로 자리잡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활력을 띨 전망입니다.

    박영회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앞차와 간격이 좁아지거나, 차선을 벗어나면, 블랙박스가 경고음을 울립니다.

    차량과 차선을 정확히 인식하는 특허기술인데, 이 화면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운행 중 차량의 상황을 파악하거나, 운전습관을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등 7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는데, 과정이 쉽진 않았습니다.

    [류찬무/벤처 '지티' 연구소장]
    "재정적인 부분, 그리고 마케팅 부분이 좀 약하고 거기에 따라서 해외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그런 부분이 너무 힘들고…"

    삽화나 사진으로 화면을 꾸미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케이스나 컵을 디자인해 주문하면, 그대로 만들어주는 아이디어 하나를 더하자, 전 세계에서 30만 명이 다운로드 했습니다.

    [장종화/'에이아트' CEO]
    "경제적인 거나 기업의 자금력 경우에도…그래서 해외 진출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는데"

    국내 IT기업의 48%가 몰려있고, 게임산업 매출의 85%가 나오는 경기도 판교, 이곳에 KT가 세운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벤처회사에게 사무실과 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게 됩니다.

    [임덕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5세대 이동통신과 IT 융합 벤처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금융과 IT가 만난 핀테크, 또, 가상현실과 결합한 게임 같은 차세대 신사업 개발과 육성에, 1천 5십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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