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5월 임시국회 첫날부터 여야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 문제로 격돌했습니다. 여당이 소득대체율 인상을 명기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정리하자 야당은 차라리 합의 파기를 선언하라고 맞섰습니다.
◀ 앵커 ▶
국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여야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과 관련해 우리 군의 대응 전략이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며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군은 북의 도발 시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간의 막말과 사퇴선언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사과했지만 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앵커 ▶
홍준표 경남지사가 출처를 의심받는 돈 1억 2천만 원에 대해 부인이 따로 모아둔 비자금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은 홍 지사의 말에 설득력이 약하다고 보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 앵커 ▶
디젤차량의 엔진 제어 장치를 조작해 출력을 마음껏 높이는 불법 개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차의 안전성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단속은 거의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 앵커 ▶
외국인들을 상대로 이른바 비자 장사를 한 법무부 직원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총 20여 회에 걸쳐 천 여만 원을 받고 비자를 갱신해 준 혐의입니다.
◀ 앵커 ▶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립니다. 특히 제주에 250mm, 남해안에는 150mm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 앵커 ▶
가짜 백수오 파동 이후 홈쇼핑업체들에는 1만여 건에 달하는 환불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이 부분 보상 방침을 내놨지만 전액 보상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 ▶
상조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가운데 부실 업체들의 폐업이 잇따르면서 납입한 회비를 떼이는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여홍규
여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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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20:15
|
수정 2015-05-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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