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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박 대통령 "경제 도약 이끌 새 자원"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박 대통령 "경제 도약 이끌 새 자원"
입력 2015-05-11 20:27 | 수정 2015-05-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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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 10번째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오늘 강원도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터넷을 떠도는 수많은 정보, 이른바 '빅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창업자들에게 제공하는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간 박 대통령은 빅 데이터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끌 '새로운 자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1세기 원유'로 비유되는 빅 데이터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신자본입니다."

    '빅 데이터' 포털 구축은 네이버가 맡아 소비자 선호도를 쉽게 분석한 뒤, 관광, 의료, 농업 분야 등의 창업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정철화 / 평창 펜션업체 대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어주셔서 손님들이 많이 오세요. 손님들이 마을에 와서 된장도 구매하고..."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중의 아이디어를 모아 상품화하는 크라우드 소싱도 강조됐습니다.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디어가 모이는 크라우드 소싱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강원도의 주력 산업인 관광과 의료, 농업이 창조경제와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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