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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1분 남기고 극적 승리…황선홍 감독 5경기 무승 탈출 外

포항, 1분 남기고 극적 승리…황선홍 감독 5경기 무승 탈출 外
입력 2015-05-30 20:40 | 수정 2015-05-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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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축구 포항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5경기 무승의 부담감에서 탈출했는데요.

    김시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최근 5경기에서 4무 1패로 승리가 절실했던 포항.

    프리미어리그 출신 모리츠가 전후반 최다인 8번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리그 최하위 대전의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전반 45분 대전의 황인범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후반 스트라이커 박성호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고, 박성호는 후반 31분 동점골을 만들어 내며 믿음에 화답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이광혁이 극적인 결승골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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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은 스테보의 2골을 앞세워 부산을 완파했습니다.

    전반 27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선제골을 올린 스테보는 후반 4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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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는 전반 3분 이종민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강호 제주를 꺾었습니다.

    MBC뉴스 김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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