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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결혼식 돌며 혼주 가족 행세…축의금 '꿀꺽' 外

[사건사고] 결혼식 돌며 혼주 가족 행세…축의금 '꿀꺽' 外
입력 2015-06-07 20:31 | 수정 2015-06-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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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사람 많고 분주한 결혼식장.

    축의금 도난사고가 잦은데요.

    이번에도 혼주 행세를 하며 축의금을 가로채는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신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수원의 한 웨딩홀입니다.

    축의금을 내려는 하객을 한 남성이 신랑 가족인양 맞이하며, 봉투를 받아 챙깁니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남성에게 슬쩍 건네고, 봉투를 받은 남성은 몰래 자신의 주머니에 넣은 뒤, 식권까지 챙겨 유유히 사라집니다.

    53살 홍 모 씨와 60살 이 모 씨는 이런 수법으로 결혼식장 5곳을 돌며 축의금 200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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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창문으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중계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19살 이 모 군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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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트렁크에 숨어 밀입국하려던 중국인이 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해양수산관리단은 승용차 트렁크에 몸을 숨긴 뒤,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로 중국인 43살 류모씨를 붙잡아 제주 해양경비안전서에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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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8시 10분쯤 제주도 한림읍 해상에서 해녀, 87살 고 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동료 해녀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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