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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16강 윤곽 드러난다…대표팀, 모레 스페인전 담금질

여자월드컵, 16강 윤곽 드러난다…대표팀, 모레 스페인전 담금질
입력 2015-06-16 20:49 | 수정 2015-06-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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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여자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가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16강에 올랐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모레 스페인과 최종전에 대비해 담금질을 이어갔습니다.

    서혜연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캐나다는 거칠 게 없었습니다.

    전반 10분 만에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네덜란드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A조 1위를 지켰습니다.

    같은 조 중국은 뉴질랜드와 비겨 2위로 캐나다와 함께 16강에 진출했습니다.

    FIFA 랭킹 1위를 달리는 독일에게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태국은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독일이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19살의 헤게르베르그가 개인기를 내세워 멀티골을 터뜨린 노르웨이도 16강에 합류했고,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한 코트디부아르는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강호들이 16강 대진표를 하나씩 채운 가운데, 대표팀은 모레 열릴 스페인전 승리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몰두했습니다.

    ==============================

    남미 축구 축제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유벤투스 미드필더 비달이 칠레를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뜨린 비달은 동료의 헤딩골을 도왔고,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2골 도움 1개로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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