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필국

[카드뉴스] 창덕궁? 창덕 팰리스?…맞는 영문 표기는?

[카드뉴스] 창덕궁? 창덕 팰리스?…맞는 영문 표기는?
입력 2015-06-17 20:50 | 수정 2015-06-17 22:40
재생목록
    ◀ 앵커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입니다.

    도로 표지판에는 영어로 창덕궁이라 쓰여 있는데 관광지도에는 궁전을 뜻하는 팰리스가 붙어 있습니다.

    또, 매표소에는 궁이란 말이 빠지고 창덕 팰리스라고 돼 있고요.

    [스캇]
    "안내판에 써있는 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제각각 영문표기가 앞으로 통일됩니다.

    창덕궁 같은 문화재명은 일단 우리말 전체를 그대로 쓰고, 그 뒤에 속성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덧붙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창덕궁 팰리스'가 되는 거죠.

    그럼 한강과 남산은 어떻게 써야 할까요?

    자연지명도 마찬가지여서 한강은 한 리버가 아닌 한강 리버, 남산은 마운트 남이 아닌 남산 마운틴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