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몰고 온 먹구름은 이제 거의 물러갔습니다.
내일은 햇살이 다시 강하게 비추면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오늘 24도선에 머물렀던 서울의 수은주가 내일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춘천 33도, 경북 경산은 3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2도에서 9도가량 더 높아지겠습니다.
여전히 장마기간이지만 당분간 장맛비 소식 없이 덥기만 하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해 제주와 남부지역, 영동지역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찬홈과 함께 북상한 태풍 낭카는 어젯밤부터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지금은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북상 중인데요.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지만 금요일쯤 일본 규슈를 통과한 뒤 동해나 대한해역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어 지켜봐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아침에는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역도 전주와 광주의 수은주가 31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 동해안지방은 강릉이 32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물결은 동해와 제주해상에서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임성은 캐스터
임성은 캐스터
[날씨] 당분간 장맛비 없이 더위 계속…주말 태풍 영향
[날씨] 당분간 장맛비 없이 더위 계속…주말 태풍 영향
입력
2015-07-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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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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