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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새마을금고 대낮 권총 강도… 인질 잡고 현금 2천여만원 강취

잠원동 새마을금고 대낮 권총 강도… 인질 잡고 현금 2천여만원 강취
입력 2015-07-20 20:21 | 수정 2015-07-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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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낮 서울 강남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어 2400만 원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불과 3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한 남성이 새마을금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후 무언가를 챙겨나온 남성이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고, 직원들이 뛰쳐나옵니다.

    이 남성은 골목을 빠르게 빠져나가 사라집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서울 잠원동 상가골목의 한 새마을금고를 습격한 강도입니다.

    범인은 점심 시간, 직원들이 교대로 식사하는 틈을 타 헬멧을 쓴 채 나타났습니다.

    [인근 상인]
    "급해서 밥먹다 말고 뛰어가는 걸 봤어요, 직원들이. 서너 명이 막 뛰어가더라고요."

    곧장 50대 남성 고객의 목을 감고 등에 무언가를 들이대며 인질로 잡은 뒤, 창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현금이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던 범인은 준비한 가방에 현금 2천4백만 원을 쓸어담았습니다.

    당시 은행 안에는 직원 5명과 손님 1명 있었는데 범인은 손님을 흉기로 위협하고 3분 만에 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범인이 타고 달아난 오토바이 번호판은 가려져 있었습니다.

    [새마을금고 직원]
    "쫓아나갔을 때는 이미 일정 거리가 지나서 번호판이 잘 안 보였고, 번호판에 사슬처럼 무언가가 내려와 있어서 더 번호가 안 보였다고 해요."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키 180cm 정도에 30대로 추정되는 범인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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