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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국정원 직원 마지막 행적 확인… 유서 추가 공개

숨진 국정원 직원 마지막 행적 확인… 유서 추가 공개
입력 2015-07-20 20:21 | 수정 2015-07-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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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숨진 국가정보원 직원 임 모 씨의 마지막 행적이 담긴 CCTV가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임 씨가 가족에게 남긴 유서의 나머지 2장도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전기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그제 새벽 6시 25분.

    국정원 직원 임 모 씨가 탄 빨간 소형차가 도로를 지나갑니다.

    임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야산 근처로, CCTV로 확인된 마지막 행적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4시 52분 차를 타고 집을 나선 임 씨는 처인구 일대에서 술과 담배 번개탄을 차례로 구입했습니다.

    이후 임 씨는 차로 1시간을 달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야산으로 향했고, 낮 12시쯤 숨진 채 발견됩니다.

    경찰은 가족에게 남긴 임 씨의 나머지 유서 2장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유서에서 임 씨는 "짊어질 짐이 너무 무겁다"며 최근의 심적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아내와 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사랑한다고 적었습니다.

    부모에게는 "자식 된 도리를 다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끝을 맺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임 씨의 자살로 결론짓고 부검 결과에 특이 사항이 없으면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전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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