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육해공군을 총괄지휘하는 합참의장에 또다시 파격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3사관 학교 출신의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이 발탁된 건데, 3사관학교 출신이 합참의장에 발탁된 건 창군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원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우리 군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3사관학교 14기인 이 내정자는 제2보병사단장과 수도군단장 등을 지냈으며, 합동작전과 교육훈련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됩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줄곧 해오던 합참의장에 수업연한이 2년인 3사 출신이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군 출신인 현 최윤희 합참의장에 이어 연이은 파격 인사입니다.
[이황규 국방부 인사기획관]
"군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능력, 품성, 지휘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여…"
육군참모총장에는 장준규 1군 사령관이,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현집 3군 사령관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공군참모총장에는 공사 30기인 정경두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한 기수 위 선배들을 제치고 내정됐습니다.
김영식 항공작전사령관, 엄기학 합참 작전 본부장, 박찬주 육군참모차장은 대장으로 승진해 각각 1군사령관과 3군사령관, 제2작전사령관에 내정됐습니다.
이번 대장 인사의 출신지역은 충남 3명, 서울 2명, 대구경북과 경남 각각 1명씩입니다.
MBC뉴스 현원섭입니다.
뉴스데스크
현원섭
현원섭
신임 합참의장에 이순진 대장 내정, 첫 3사 출신
신임 합참의장에 이순진 대장 내정, 첫 3사 출신
입력
2015-09-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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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9-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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