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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진통 끝 '노사정 대타협' 승인 노동개혁 시동

한노총, 진통 끝 '노사정 대타협' 승인 노동개혁 시동
입력 2015-09-14 20:16 | 수정 2015-09-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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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노총이 어제 도출된 노사정 합의안을 타결했습니다.

    ◀ 앵커 ▶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 개편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노총이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노사정 합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한국노총은 임원과 산별노조 위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시간에 걸친 논쟁을 벌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미연 한국노총 홍보국장]
    "미칠 파급이 워낙 크고 그것에 대한 중집위원님들의 우려가 굉장히 많으셔서 충분한 토론을 하느라 좀 늦어졌습니다."

    표결에 참여한 48명 가운데 30명이 노사정 합의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과에 이르기까지 오늘 회의는 진통을 거듭했습니다.

    핵심쟁점인 '일반해고 지침'과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를 놓고 고성이 오갔고,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이 합의에 반대하며 인화물질을 몸에 뿌려 한 시간 가까이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노사정위원회는 의결 통과를 환영한다며 곧 본위원회 회의를 열어 합의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노사정 타협 자체를 '노동개악을 승인한 야합'이라며 비난하고 총파업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노동계 사이에서도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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