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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런웨이에 서다, 장애 딛고 무대 오른 모델들

당당히 런웨이에 서다, 장애 딛고 무대 오른 모델들
입력 2015-09-15 20:51 | 수정 2015-09-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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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계적인 패션쇼인 뉴욕쇼가 지금 열리고 있는데요.

    장애를 극복한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라 큰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다양함을 인정하는 데 있다는 것,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무대들, 이언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늘씬한 미녀 모델들과 함께 당당히 런웨이를 걷고 있는 149센티미터의 10대 호주 소녀.

    다운증후군을 극복하고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매들린 스튜어트입니다.

    초보적인 수준의 걸음걸이와 포즈지만 박수가 이어집니다.

    수영과 춤, 꾸준한 체력 단련을 통해 18킬로그램을 감량하며 모델의 꿈을 키운 그녀가 세계 최고의 패션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로젠 스튜어트/엄마]
    "이런 기회를 통해서 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보여줄 수 있어 좋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이 없어 어디서도 모델로 받아주지 않았던 레베카도 첨단 의수를 달고 무대에 섰습니다.

    장애 때문에 번번이 거절당하면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그녀의 용기가 꿈을 이룬 순간입니다.

    [레베카 마린/의수 모델]
    "아직도 모델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데, 이런 생각을 바꾸는데 제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탄 모델도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패션쇼의 화려함보다 도전과 용기로 일궈낸 이들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이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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