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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본격 감시태세 돌입, 이지스로 北 미사일 탐지

軍 본격 감시태세 돌입, 이지스로 北 미사일 탐지
입력 2015-09-16 20:17 | 수정 2015-09-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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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도발징후를 보이자 한미 군 당국이 본격적인 감시태세에 돌입했습니다.

    ◀ 앵커 ▶

    우리 해군의 이지스함과 레이더는 물론 미국의 정찰 위성까지 동원돼 북한의 미사일 발사기지 일대를 정밀 감시하고 있습니다.

    김재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리 해군이 보유한 이지스함 3척은 현재 동해와 서해, 남해에 각각 배치돼 있습니다.

    경계 임무 중인 함정은 현재 동해상의 1척뿐이지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포착되면 곧바로 추가 투입됩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1주 전에 탐지할 수 있다고 밝히고, 구체적 징후가 탐지되면 곧바로 감시장비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입니다.

    5백Km 밖까지 탐지할 수 있는 공군의 그린파인레이더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는 물론, 미군의 조기경보위성과 일본 오키나와 기지의 전자정찰기 '코브라볼', 탄도계측함 등도 미사일 추적에 동원될 계획입니다.

    2012년 12월 북한의 은하 3호 발사 때 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입니다.

    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정준희/통일부 대변인]
    "(장거리 미사일과 핵실험은) 중대한 도발행위입니다. 그리고 군사적 위협입니다. 국제사회와 공조해서 적절하게,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폴 주쿤프트 미국 해안경비대 사령관은 오늘 국내 학술세미나에서 북한의 잠수함과 공기부양정 위협 등 국지도발에 대비한 전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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