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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여사' '된장녀' 생활 속 성차별 표현

[카드뉴스] '김여사' '된장녀' 생활 속 성차별 표현
입력 2015-09-25 20:53 | 수정 2015-09-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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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들이 간섭하면 집안일이 안된다는 속담이죠.

    여성가족부가 일상 속 성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 제안을 받았더니 이런 성차별적 속담이나 표현을 쓰지 말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 "여자가 울면 3년간 재수가 없다"처럼 양성 평등을 해치는 속담 꽤 많습니다.

    또 같은 잘못을 해도 여자만 조롱과 비난의 대상으로 삼는 김여사, 된장녀 같은 표현도 성차별을 조장하는 주범으로 지목됐습니다.

    그렇다면 남성 차별은 없을까요?

    "남자가 그런 것도 못해?"

    "남자는 우는 게 아냐"

    이런 말이 남자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네요.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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