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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전준홍

'타이어의 진화' 못 수십 개 박혀도 정상주행 가능

'타이어의 진화' 못 수십 개 박혀도 정상주행 가능
입력 2015-10-09 20:53 | 수정 2015-10-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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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자동차 타이어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속 주행 중에 타이어 펑크가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펑크가 나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타이어가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전준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펑크가 난 상태에서도 고속 주행이 가능하고 방향을 자유자재로 틀 수 있습니다.

    펑크가 나면 휠에 눌어붙는 일반타이어와 달리 이 특수 타이어는 바퀴 한쪽만 살짝 기울어질 뿐 원형이 거의 유지됩니다.

    타이어 옆면을 튼튼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펑크가 나더라도 시속 80킬로미터 속도로 한 시간을 달릴 수 있습니다.

    이 타이어는 지름 5밀리미터의 구멍이 여러 개 뚫려도 바람이 새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못을 박아보겠습니다.

    못박은 자리에 비눗물을 뿌리자 그대로 흘러내립니다.

    공기가 새지 않기 때문입니다.

    못 수십 개가 박힌 상태로도 정상주행이 가능하고 박힌 못을 빼도 공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타이어 안에 발라진 특수 액체가 뚫린 구멍을 메워 공기 유출을 막는 겁니다.

    또 다른 특수타이어.

    이번에는 공기를 넣지 않아 펑크 걱정이 전혀 없는 타이어입니다.

    도넛 모양 통고무에 벌집처럼 구멍을 뚫어 차량 무게를 견디며 충격을 흡수합니다.

    [송영 상무/한국타이어]
    "승차감도 나쁘고 해서 실용화되는데 문제가 있었는데, (최근 타이어는) 연비나 승차감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개선돼서.."

    최근 차량 안전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지고, 일반 타이어와의 가격차이도 줄면서 안전성을 강화한 특수타이어를 장착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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