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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벨기에 '예리한 프리킥' 코스타리카 꺾고 4강

U-17 벨기에 '예리한 프리킥' 코스타리카 꺾고 4강
입력 2015-11-03 20:51 | 수정 2015-11-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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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을 꺾었던 벨기에가 코스타리카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는데요.

    리고의 프리킥 결승골이 아주 예리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타리카는 초반 운이 따랐습니다.

    자책골이 될 뻔한 공이 골대에 맞고 나오고, 골키퍼가 손쓰지 못한 헤딩슛은 수비수 몸에 걸렸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어설픈 패스로 프리킥을 내줬고, 벨기에의 리고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로 연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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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는 에콰도르를 꺾었습니다.

    먼 거리 프리킥을 약속한 플레이로 선제골로 연결하고, 후반엔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이제 우승 경쟁은 벨기에와 말리, 나이지리아와 멕시코로 압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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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노린 뎀벨레의 슛으로 전반 2분 만에 앞서 나간 토트넘.

    알리가 무릎으로 볼을 떨군 뒤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고, 최근 부활한 케인이 종료 직전 쐐기골을 터뜨리며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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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대를 맞추면 장애아동을 위한 기금이 조성되는 '크로스바 챌린지'에 슈틸리케 감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과묵하던 그의 입에서 탄식이 터져 나옵니다.

    그래도 10번 중 2번이나 성공하며 레알 마드리드 출신다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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