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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사고 '폭탄 테러' 가능성 높다"

"러시아 여객기 사고 '폭탄 테러' 가능성 높다"
입력 2015-11-06 20:28 | 수정 2015-11-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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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220여 명이 숨진 러시아 여객기 사고.

    폭탄테러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정보당국이 테러단체 교신 내용도 파악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IS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런던 이주승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이집트 휴양지 샤름엘셰이크를 오가는 자국 여객기의 운항을 중단시킨 영국은 지나친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자 총리가 나서서 그럴만한 근거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영국 총리]
    "정보와 전문가 조언에 따라 움직입니다. 운항중단은 합당한 조치였습니다."

    영국 정보기관이 시나이반도 지역에서 테러단체의 교신내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칸에 폭발물을 실었다는 첩보로 보인다고 BBC 등은 전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폭탄이 실렸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돈 3만 원 정도를 내고 보안검사 없이 비행기에 탈 수 있었다는 증언 등이 나오면서 이집트의 허술한 보안시스템이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 등도 잇따라 샤름엘셰이크 여행자제령을 내렸습니다.

    피해 당사자인 러시아는 영국이 관련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마리아 자카로바/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사실이라면) 정보를 우리와 공유하지 않았다는 건 정말 충격입니다."

    이제 러시아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IS의 소행이라고 파악한다면 푸틴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까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이주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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