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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야구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 '김인식 호' 금의환향

韓 야구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 '김인식 호' 금의환향
입력 2015-11-22 20:43 | 수정 2015-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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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김인식 감독이 이끈 우리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전력이 약하다는 우려를 떨쳐내고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명진 기자가 스포츠 소식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숙적 일본을 꺾은 대표팀의 기세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투타에서 한 수 위의 기량으로 미국을 압도한 끝에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선수들의 부상 공백과 빡빡한 일정 등 악재를 딛고 결국 우승 트로피 앞에서 환호했습니다.

    기복 없이 해결사로 활약한 김현수는 대회 MVP를 차지해 해외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우승 감격은 입국장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뜨거운 환대 속에 금의환향한 대표팀 선수들은 이제 소속팀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김인식]
    "출발은 굉장히 불안하고 걱정도 많았습니다. 도쿄돔에서 일본을 꺾고 미국을 꺾고 우승을 했다는 게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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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철이 감각적인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수비수의 타이밍을 빼앗은 움직임과 골대 구석을 노린 정확한 슛으로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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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나가 CME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퍼트 감이 살아나고 있는 박인비는 공동 8위에 자리해 역전 우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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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지가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환호성을 자아냅니다.

    10명이 우승을 겨루는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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