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미국 LA 총격사건과 영국 런던 지하철 흉기난동사건이 IS를 추종하는 이른바 '외로운 늑대' 테러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외로운 늑대라 하면요.
무리에서 떨어져서 홀로 행동하는 늑대에 빗댄 자생적 테러리스트를 뜻합니다.
국제사회가 새로운 테러공포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파리테러 이후 미국은 큰 문제 없을 거라던 오바마 대통령은 직접 대국민담화까지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테러는 명백히 무고한 사람들을 목표로 한 범죄행위라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IS와 미국에게 해를 끼치려는 무리들을 격퇴할 것입니다."
테러 방지대책과 중동정책이 큰 비판에 직면하자 이례적으로 집무실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해 정면돌파 의지를 밝힌 겁니다.
이를 위해 미국주도의 공습을 강화하고 IS의 테러자금줄 차단 등의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상군 투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자생적 테러로 잠정 결론 내린 FBI는 파룩부부와의 연관인물들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보디치(FBI LA지부 부국장)]
"파룩 부부 가운데 한 명은 FBI 수사선상에 오른 다른 인물과 (전화로) 접촉했습니다."
FBI는 파룩부부가 총기를 구입하는데 도움을 줬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테러를 준비할 만큼의 대량의 무기와 장비를 사들이는데 제3의 인물이 자금을 공급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파룩의 아버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루기 IS 창설을 지지했고 이스라엘 문제에 매우 집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이주훈입니다.
뉴스데스크
이주훈
이주훈
[집중취재] 오바마, "IS 격퇴 할 것, 지상군 투입은 안해"
[집중취재] 오바마, "IS 격퇴 할 것, 지상군 투입은 안해"
입력
2015-12-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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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2-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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