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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 수집가 '메시' 클럽 월드컵 제패

우승컵 수집가 '메시' 클럽 월드컵 제패
입력 2015-12-21 20:46 | 수정 2015-12-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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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축구 천재 메시는 그동안 수많은 대회를 제패했는데요.

    대륙별 최강팀이 격돌한 클럽 월드컵에서 또 한번 정상에 올라 우승컵 수집가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달려드는 수비수들 틈 사이로 메시가 절묘한 왼발슛을 꽂아 넣습니다.

    손으로 밀쳐봤지만 막을 수 없었습니다.

    메시의 결승골에 이어 수아레스가 멀티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클럽 월드컵 역대 최다인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올해 5관왕에 올랐는데, 그 중심엔 축구 천재 메시가 있습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모두 26개의 우승컵과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유독 아르헨티나 대표팀 우승과는 인연이 없어 월드컵과 코파아메리카 정상 정복은 메시 축구 인생의 숙원으로 남았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우승 소식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자극했습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가레스 베일이 4골을 터뜨리며 공격에 앞장섰습니다.

    라요 바예카노에 10골을 퍼부은 레알 마드리드는 55년 만에 두자릿수 득점 경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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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의 화끈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후반엔 골대 앞에서 때린 공이 상대 선수 손에 맞았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으면서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MBC뉴스 서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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