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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밤부터 중국 스모그 유입, 성탄절까지 뿌연 하늘

[날씨] 밤부터 중국 스모그 유입, 성탄절까지 뿌연 하늘
입력 2015-12-21 20:52 | 수정 2015-12-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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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서 비가 왔지만 미세먼지를 말끔하게 씻어주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오늘 밤 사이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될 전망인데요.

    안개까지 자욱히 끼면서 미세먼지가 더 달라붙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에서 짙겠고요.

    특히 수도권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비가 흠뻑 쏟아져야 사라질 수 있을 텐데요.

    당분간은 그럴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성탄절까지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이후 주말부터는 강추위가 찾아오며 칼바람이 매섭게 불겠고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먹구름은 모두 빠져나갔습니다.

    내일은 다시 남서쪽에서 구름이 몰려오겠고요.

    다시 잔뜩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중서부지방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지역 영하 1도로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아질 전망입니다.

    영동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역의 경우 부산의 수은주 14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낮게 일 전망입니다.

    모레는 남부지방에서 비가 오겠고요.

    이후로도 구름만 다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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