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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성은 캐스터

[날씨] 밤새 중부 눈, 칼바람 강해져 연휴 내내 '쌀쌀'

[날씨] 밤새 중부 눈, 칼바람 강해져 연휴 내내 '쌀쌀'
입력 2015-12-25 20:51 | 수정 2015-12-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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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밤사이에는 차츰 눈구름이 몰려와 중부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주로 기온이 낮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경북 서부 내륙 일부에 1에서 3cm가량이 쌓이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눈이 약간 날리거나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눈구름이 오래 머물지는 않겠지만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 본격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도로 예상되지만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4, 5도가 낮겠고요.

    모레는 영하 7도, 월요일에는 영하 8도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눈구름은 내일 오전에는 대부분 빠져나가겠습니다.

    뒤따라서는 중국발 스모그가 일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강도가 워낙 약하기 때문에 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기온도 오늘만큼 올라가겠는데요.

    서울이 5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강릉지역은 9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남부지역의 경우 부산이 13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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