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외교부가 한일 외교장관회담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이 터무니없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국장급 실무협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 앵커 ▶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올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 걸로 보입니다.

◀ 앵커 ▶

오늘 새벽 서울 녹번동의 집 여러 채에서 벽에 금이 가고 바닥이 갈라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근처 건설 현장에서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집 2채는 기울기까지 했습니다.

◀ 앵커 ▶

성탄절이었던 어젯밤, 도로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에 괴한이 난입해 운전자인 남성을 사제총으로 추정되는 무기로 공격하고 달아났습니다. 피해자는 어깨를 크게 다쳤습니다.

◀ 앵커 ▶

요즘 일부 장난감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부 업자들이 장난감을 미리 대량으로 사들여 정가의 대여섯 배로 부풀려 팔고 있는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앵커 ▶

연말연시 술자리에서 '건배사' 해보셨습니까. 별것 아닌 것 같은데도 이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건배사 배우려고 학원 다니고 개인 과외를 받는 직장인들도 있습니다.

◀ 앵커 ▶

임신 연령이 높아지면서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는 '조산'이 크게 늘고 있는데, 국내 의료진이 간단한 소변 검사만으로 조산을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 앵커 ▶

중국에서 적극적인 성격의 중년 여성을 '다마'라고 부르는데, 공공장소에서 몹쓸 짓을 하던 남성들이 이들에게 호되게 당하고 있습니다. 몸을 날려 발로 차고, 목을 조르는 등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이 격투기를 연상시킬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