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정규묵

오세근, 찰스 로드 공백 메우며 인삼공사 '연패 탈출' 外

오세근, 찰스 로드 공백 메우며 인삼공사 '연패 탈출' 外
입력 2015-12-26 20:36 | 수정 2015-12-26 21:30
재생목록
    ◀ 앵커 ▶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가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오세근 선수가 찰스 로드의 공백을 메우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삼공사의 오세근이 골밑 싸움 과정에서 두 번 연속 슛을 막아냅니다.

    상대 용병과의 대결이었지만 위력적인 블록슛으로 기를 꺾어놨고, 시원한 장면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오세근은 외곽 슈터들처럼 끊임없는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히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27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를 끊었습니다.

    =============================

    KCC의 공룡센터 하승진은 점프를 할 필요도 없이 손만 들어도 상대 슛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승진도 가드 김태술 등 팀 동료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높이의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KCC는 김민구까지 득점행진에 가세하면서 삼성을 꺾고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

    동부 김주성도 '블록슛의 제왕' 다운 그림 같은 장면을 홈 팬들에게 선사했습니다.

    사상 첫 1,000블록 달성의 대기록에 이제 한 개만을 남겨뒀습니다.

    동부는 올스타 팬 투표 1위 허웅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