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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여홍규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5-12-31 20:00 | 수정 2015-12-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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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2016년 새해가 4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 보신각엔 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도 일찌감치 인파가 몰려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습니다.

    ◀ 앵커 ▶

    테러 공포가 지구촌 전체로 번지면서 새해맞이를 준비하는 주요 도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년 행사가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앵커 ▶

    최근 이혼 의사를 밝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미 3년 전 이혼 소장을 작성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회장 측은 소장에서 "부인 노소영 씨가 이혼과 거액의 위자료를 먼저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자궁의 종양을 제거하던 의사가 수술용 바늘을 환자의 몸에 남겨둔 채 봉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잠을 못잘 정도로 통증이 심했고, 수면제 복용을 했어요. 너무나 아프다 보니까." 수술 후 계속 엉덩이에 통증을 느낀 이 환자는 3년간 병원 수십 곳을 다니다 결국 최근 한 병원에서 CT 촬영을 통해 몸속에 바늘이 있는 걸 알게 됐습니다.

    ◀ 앵커 ▶

    북한 김정은이, 교통사고로 숨진 김양건 노동당 비서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김정은은 시신에 손을 얹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전우였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 앵커 ▶

    편의점 여종업원을 폭행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2인조 강도가 불과 20여 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종업원이 폭행당하는 와중에 경찰서 '핫라인' 전화기를 집어 떨어뜨리는 기지를 발휘한 겁니다.

    ◀ 앵커 ▶

    최근 학생들이 교사를 때리고, 욕하고, 심지어 치마 속 몰카 사진을 찍어 돌려보는 사건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교사들은 피해를 당해도 하소연할 곳이 없습니다. 이런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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