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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스포츠팬들 사로잡은 '최고의 순간들'

2015년 스포츠팬들 사로잡은 '최고의 순간들'
입력 2015-12-31 20:46 | 수정 2015-12-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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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올 한해도 여러 종목에서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들이 많았는데요.

    오늘은 2015년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순서로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모아봤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시아 선수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

    추신수는 이 대기록을 발판삼아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팀에 녹아들기 위해 강정호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큼지막한 만루홈런으로 자신의 목표치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신인왕 후보까지 올랐습니다.

    수많은 화제거리를 남겼던 국내 프로야구.

    NC테임즈는 최초로 한 시즌 40홈런-40도루라는 당분간 깨기 힘든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농구는 키 작은 선수들의 활약이 팬들을 더 열광하게 만듭니다.

    오리온 잭슨의 덩크슛과 허웅의 블록슛은 농구가 장신 선수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줬습니다.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김세영의 칩 샷.

    골프 여제 박인비를 꺾은 연장전 이글샷은 여자 골프 최고의 장면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선수와 감독의 땀과 노력으로 빚어낸 수많은 명장면 내년에도 '각본 없는 드라마'는 계속됩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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