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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고장난 지퍼 고치기 外

[스마트 리빙] 고장난 지퍼 고치기 外
입력 2015-04-02 07:52 | 수정 2015-04-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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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오희 리포터 ▶

    지퍼가 위로 올라가지 않거나 잠가도 자꾸 벌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수선을 맡기자니 비용이 아깝고, 급한 마음에 힘껏 당기면 옷이나 가방이 상할 수 있죠.

    고장 난 지퍼, 이렇게 고쳐보세요.

    ◀ 리포트 ▶

    지퍼가 잠기지 않는 부분을 평평하게 잡아당긴 뒤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보세요.

    그래도 안 된다면 연필이 필요한데요.

    연필 끝 부분으로 지퍼가 맞물린 부분을 문지르면 표면이 부드러워져 지퍼가 올라가는데, 만약 연필이 없다면 비누나 로션, 초를 사용해도 됩니다.

    펜치를 이용해 막힌 부분을 살짝 틀어주는 것도 방법인데요.

    단, 지퍼를 고친 뒤에는 다시 원래 모양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빨 부분이 튀어나오거나 구부러졌을 때도 펜치로 살짝 틀어주면 되니까요.

    고장 난 지퍼, 당황하지 말고 집에서 고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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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껌 씹기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데요, 시험 보기 직전 5분 정도 껌을 씹으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게 나오고, 음식을 먹은 뒤 껌을 씹으면 입속 세균을 없앨 수 있다는데요.

    이때, 중요한 건 무설탕 껌을 씹어야 한다는 겁니다.

    설탕이 포함된 껌은 오히려 입속 세균을 증식시키고, 충치와 입 냄새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또, 껌을 10분 넘게 씹으면 없어졌던 세균이 다시 입속에 남게 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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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염, 정제염, 꽃 소금, 죽염….

    소금 종류도 정말 다양하죠.

    종류별 특징과 건강하게 먹는 법, 알아봅니다.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인 뒤 바람과 햇볕으로 증발시켜 만든 소금인 천일염.

    마그네슘, 칼륨 같은 미네랄 함량이 높고 맛이 깔끔하면서 순한 게 특징인데요.

    집에서 보관할 땐 항아리 같은 옹기에 넣어둬야 합니다.

    바닷물을 전기 분해해 얻은 정제염은 깨끗한 대신 염도가 높은 편인데요.

    때문에 요리를 할 때 정제염을 사용한다면 천일염보다 양을 적게 넣어야 합니다.

    이름도 예쁜 꽃 소금.

    불순물이 없고 깨끗하지만, 천일염보다 미네랄 함량이 낮고 나트륨 함량은 높은 편입니다.

    소금을 구워내 맛이 순한 구운 소금.

    구운 소금을 살 땐 어떤 소금으로 구운 건지 꼭 확인해야 하고요.

    대나무 통에 고열로 구워낸 죽염은 미네랄이 더욱 강화된 소금이라고 합니다.

    나트륨 대신 칼륨을 넣어 짠맛은 그대로 살리고 나트륨 함량을 낮춘 팬솔트.

    저염식이 인기를 얻으면서 요즘 매출이 늘고 있다는데요.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팬 솔트를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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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에 가입했다가 보험료를 내지 않아 해지됐거나, 계약 만료 뒤 찾아가지 않은 휴면 보험금이 3천억 원을 넘는다고 합니다.

    잠자는 보험금,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휴면 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이나 생명보험협회, 또는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도 조회 가능한데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망자나 실종자 역시, 사망자 보험가입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단, 민법이 정한 상속자만 조회·신청할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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