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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로 기자
김세로 기자
낸시 펠로시 "아베 총리, 과거사 사과하길"…오늘 방일
낸시 펠로시 "아베 총리, 과거사 사과하길"…오늘 방일
입력
2015-04-03 07:55
|
수정 2015-04-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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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근혜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사과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이 지난 2007년 미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 당시 하원의장을 지낸 낸시 펠로시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90세의 고령인 점을 감안해 위안부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고, 펠로시 원내대표는 여성 인권의 차원에서 문제해결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면담한 뒤 아베 일본 총리의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베 총리가 어떤 형식으로든 사과하길 희망한다"면서도 "사과의 장소가 미국의회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베 총리가 미 의회 연설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성찰을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한 일정을 마친 펠로시 대표는 오늘 일본을 방문할 예정으로, 오는 29일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미국 상하원 연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세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사과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대통령이 지난 2007년 미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 당시 하원의장을 지낸 낸시 펠로시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들이 90세의 고령인 점을 감안해 위안부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고, 펠로시 원내대표는 여성 인권의 차원에서 문제해결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면담한 뒤 아베 일본 총리의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아베 총리가 어떤 형식으로든 사과하길 희망한다"면서도 "사과의 장소가 미국의회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베 총리가 미 의회 연설에서 올바른 역사 인식과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성찰을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한 일정을 마친 펠로시 대표는 오늘 일본을 방문할 예정으로, 오는 29일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미국 상하원 연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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