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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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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젖은 책 말리는 방법 外
[스마트 리빙] 젖은 책 말리는 방법 外
입력
2015-04-07 07:51
|
수정 2015-04-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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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희 리포터 ▶
갑자기 내린 비에 젖거나 실수로 커피·물 등을 쏟은 책.
빌린 책이면 정말 난감하죠.
젖은 책 말리는 방법, 알아봅니다.
◀ 리포트 ▶
젖은 책을 햇빛에 그냥 말리면 불에 군 오징어처럼 쪼그라들고, 드라이어로 말리면 주름치마같이 종이가 자글자글해지는데요.
이럴 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재빨리 닦은 뒤 책을 덮어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하루 정도 두면 섬유질에 스며들었던 물 분자가 얼면서 좁아졌던 섬유질 간격이 다시 넓어져 책이 뒤틀리거나 쭈글쭈글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젖은 책 사이사이에 휴지를 끼운 다음, 책을 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건데요.
이때 다리미로 옷을 다리듯 살살 다림질해주면 물기도 마르고 책도 쫙 펴진다고 합니다.
============================
따뜻한 봄이 되면 어김없이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 바로 미니스커트인데요.
하지만,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절이 찬바람에 노출될 경우,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다칠 수 있고, 무릎 관절을 둘러싼 연골 조직이 뻣뻣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하이힐까지 신는다면 무릎 관절에 최악입니다.
좁고 높은 굽이 무릎의 부담을 높여 연골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담요 등을 챙겨 무릎을 따뜻하게 덮어주고, 하이힐을 꼭 신어야 한다면 발과 종아리를 자주 마사지해야 한다는군요.
============================
밥을 하다 보면 꼭 남는 찬밥.
그냥 버리긴 아깝고 데워먹자니 맛과 영양이 떨어질 것 같죠.
살림 고수들은 찬밥을 이렇게 데운다고 합니다.
밥을 새로 할 때 밥물이 어느 정도 잦아들면 구석에 찬밥을 얹어 같이 뜸을 들여 주세요!
새로 지은 밥처럼 맛있게 데워집니다.
또, 찜통에 소금물을 넣은 다음, 깨끗한 천에 찬밥을 감싸 쪄내면 갓 지은 밥처럼 먹을 수 있는데요.
찜통의 물이 완전히 끓을 때 넣어야 촉촉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한 번 먹을 만큼씩 랩으로 포장해 냉동 보관하는 방법, 많이들 알고 계시죠.
전자레인지로 데울 땐 뚜껑이 있는 내열 용기를 사용해 중탕으로 데우면 밥맛을 더욱 살릴 수 있고, 가스불로 데울 때 역시 냄비에 찬물을 담고 그 안에 밥그릇을 넣어 중탕하는 게 좋습니다.
막 지은 밥이나 찬밥이나 데운 밥이나 영양 면에선 큰 차이가 없다고 하니까요.
남은 찬밥, 버리지 말고 맛있게 데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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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줄 모르는 전셋값에 공간 활용도를 높은 이른바 '다기능 가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접었다 폈다 하며 낮에는 소파, 밤에는 침대로 변신하는 소파침대부터, 화장대 기능을 추가한 수납장, 크기 조절이 가능한 식탁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 식탁 다리나 모서리를 활용해 별도의 수납공간을 만든 가구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좁은 집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는데다, 제품 한 개 값으로 2개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내린 비에 젖거나 실수로 커피·물 등을 쏟은 책.
빌린 책이면 정말 난감하죠.
젖은 책 말리는 방법, 알아봅니다.
◀ 리포트 ▶
젖은 책을 햇빛에 그냥 말리면 불에 군 오징어처럼 쪼그라들고, 드라이어로 말리면 주름치마같이 종이가 자글자글해지는데요.
이럴 땐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재빨리 닦은 뒤 책을 덮어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하루 정도 두면 섬유질에 스며들었던 물 분자가 얼면서 좁아졌던 섬유질 간격이 다시 넓어져 책이 뒤틀리거나 쭈글쭈글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젖은 책 사이사이에 휴지를 끼운 다음, 책을 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건데요.
이때 다리미로 옷을 다리듯 살살 다림질해주면 물기도 마르고 책도 쫙 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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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되면 어김없이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 바로 미니스커트인데요.
하지만,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절이 찬바람에 노출될 경우,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다칠 수 있고, 무릎 관절을 둘러싼 연골 조직이 뻣뻣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하이힐까지 신는다면 무릎 관절에 최악입니다.
좁고 높은 굽이 무릎의 부담을 높여 연골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미니스커트를 입고 싶다면 담요 등을 챙겨 무릎을 따뜻하게 덮어주고, 하이힐을 꼭 신어야 한다면 발과 종아리를 자주 마사지해야 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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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하다 보면 꼭 남는 찬밥.
그냥 버리긴 아깝고 데워먹자니 맛과 영양이 떨어질 것 같죠.
살림 고수들은 찬밥을 이렇게 데운다고 합니다.
밥을 새로 할 때 밥물이 어느 정도 잦아들면 구석에 찬밥을 얹어 같이 뜸을 들여 주세요!
새로 지은 밥처럼 맛있게 데워집니다.
또, 찜통에 소금물을 넣은 다음, 깨끗한 천에 찬밥을 감싸 쪄내면 갓 지은 밥처럼 먹을 수 있는데요.
찜통의 물이 완전히 끓을 때 넣어야 촉촉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한 번 먹을 만큼씩 랩으로 포장해 냉동 보관하는 방법, 많이들 알고 계시죠.
전자레인지로 데울 땐 뚜껑이 있는 내열 용기를 사용해 중탕으로 데우면 밥맛을 더욱 살릴 수 있고, 가스불로 데울 때 역시 냄비에 찬물을 담고 그 안에 밥그릇을 넣어 중탕하는 게 좋습니다.
막 지은 밥이나 찬밥이나 데운 밥이나 영양 면에선 큰 차이가 없다고 하니까요.
남은 찬밥, 버리지 말고 맛있게 데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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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줄 모르는 전셋값에 공간 활용도를 높은 이른바 '다기능 가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접었다 폈다 하며 낮에는 소파, 밤에는 침대로 변신하는 소파침대부터, 화장대 기능을 추가한 수납장, 크기 조절이 가능한 식탁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 식탁 다리나 모서리를 활용해 별도의 수납공간을 만든 가구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좁은 집을 더욱 넓게 쓸 수 있는데다, 제품 한 개 값으로 2개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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