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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양동근, 정규리그 MVP 3회 수상…'역대 최다'

모비스 양동근, 정규리그 MVP 3회 수상…'역대 최다'
입력 2015-04-15 06:21 | 수정 2015-04-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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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 농구가 화려한 시상식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모비스의 양동근은 정규리그 MVP를 개인통산 3번째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울산 모비스 양동근'

    팀을 사상 첫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으로 이끈 모비스 양동근의 한 해였습니다.

    플레이오프 MVP에 올랐던 양동근은 기자단 투표 99표 가운데 역대 최다인 86표를 얻어 정규리그 MVP마저 거머쥐었습니다.

    개인 통산 3번째 수상으로 프로 농구 역대 최다 정규리그 MVP 수상입니다.

    [양동근/모비스]
    "우승을 그렇게 많이 한 것도 굉장히 기분이 좋은데 개인적으로 상까지 받게 돼서 기쁘고…."

    180cm가 조금 넘는 농구선수치고는 단신인 신장에도 불구하고 평균 11.8점의 고른 득점과 4.9개의 어시스트 등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해낸 양동근은 공격 외에도 최고수비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양동근/모비스]
    "앞으로도 선수 생명이 끝날 때까지 좀 더 우리 선수들한테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이밖에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개인 통산 4번째 감독상을 차지했고, 슈퍼 루키 오리온스의 이승현은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베스트 5에는 챔피언팀 모비스가 양동근과 문태영, 라틀리프 등 3명의 이름을 올린 가운데 나머지 2자리는 김주성과 김선형이 차지했습니다.

    MBC뉴스 민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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