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경희 기자
이경희 기자
'가스배관 타고'…원룸만 골라 턴 50대 스파이더맨
'가스배관 타고'…원룸만 골라 턴 50대 스파이더맨
입력
2015-04-15 06:21
|
수정 2015-04-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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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스배관을 타고 원룸만 털어 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타고 올라갔는데 40여 집을 털었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둠을 틈탄 한 남성이 좁은 건물 사이에서 벽을 타기 시작합니다.
난간과 가스배관을 딛고 손쉽고 빠르게 3-4층의 높이를 거뜬히 올라갑니다.
전주 시내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53살 장 모 씨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이달 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패물과 명품가방 등 금품 1억 원어치를 싹쓸이했습니다.
[장 모 씨/피의자]
"밖에서 육안으로 봐도 닫혀 있으면 잠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약간씩 열어 놓으면 보이잖아요."
장 씨는 특히 아파트보다 방범이 허술한 다가구 주택을 집중적으로 노렸습니다.
건물 사이 간격에 대한 규정이 없어 방범이 허술했기 때문인데 전과 33범인 장 씨는 단 2-3분 만에 빈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절도범들이 원룸 외벽의 가스 배관을 올라타지 못하도록 방범용 '가시 덮개' 등을 설치하는 것도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이경희입니다.
가스배관을 타고 원룸만 털어 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타고 올라갔는데 40여 집을 털었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둠을 틈탄 한 남성이 좁은 건물 사이에서 벽을 타기 시작합니다.
난간과 가스배관을 딛고 손쉽고 빠르게 3-4층의 높이를 거뜬히 올라갑니다.
전주 시내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53살 장 모 씨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이달 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패물과 명품가방 등 금품 1억 원어치를 싹쓸이했습니다.
[장 모 씨/피의자]
"밖에서 육안으로 봐도 닫혀 있으면 잠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약간씩 열어 놓으면 보이잖아요."
장 씨는 특히 아파트보다 방범이 허술한 다가구 주택을 집중적으로 노렸습니다.
건물 사이 간격에 대한 규정이 없어 방범이 허술했기 때문인데 전과 33범인 장 씨는 단 2-3분 만에 빈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절도범들이 원룸 외벽의 가스 배관을 올라타지 못하도록 방범용 '가시 덮개' 등을 설치하는 것도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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