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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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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불고깃집서 회식하던 대학생 17명, 일산화탄소 질식 사고 外
[사건사고] 불고깃집서 회식하던 대학생 17명, 일산화탄소 질식 사고 外
입력
2015-05-09 06:24
|
수정 2015-05-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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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구에서 불고깃집에서 회식을 하던 대학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남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는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곽동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저녁 8시 반쯤 대구시 대명동의 한 불고깃집 지하에서 대학생 17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잠시 의식을 잃었고, 11명은 두통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식당이 최근 내부 구조를 바꾸면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비닐하우스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고, 시꺼먼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방배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개 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55살 김 모 씨가 술을 마시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젯밤 11시쯤 서울 구로동의 한 오피스텔 11층에서 상수도 배관이 파열돼 물이 새면서 건물 1층 가게 세 곳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건물 관리사무소 측은 배관 밸브가 낡아 물이 샌 것으로 보이고 1시간 만에 보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곽동건입니다.
대구에서 불고깃집에서 회식을 하던 대학생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남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는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곽동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저녁 8시 반쯤 대구시 대명동의 한 불고깃집 지하에서 대학생 17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잠시 의식을 잃었고, 11명은 두통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식당이 최근 내부 구조를 바꾸면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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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치솟고, 시꺼먼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릅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방배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4개 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55살 김 모 씨가 술을 마시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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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서울 구로동의 한 오피스텔 11층에서 상수도 배관이 파열돼 물이 새면서 건물 1층 가게 세 곳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건물 관리사무소 측은 배관 밸브가 낡아 물이 샌 것으로 보이고 1시간 만에 보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곽동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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