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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첫 감염자 입원 병원서 2명 추가 확진…'총 12명'으로 늘어

메르스 첫 감염자 입원 병원서 2명 추가 확진…'총 12명'으로 늘어
입력 2015-05-30 07:34 | 수정 2015-06-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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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르스 첫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 또 다른 입원 환자 2명이 메르스 양성반응을 보인 사실을 MBC가 보도해 드렸는데요.

    ◀ 앵커 ▶

    이 2명이 결국 확진판정을 받아서 메르스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차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국내 첫 메르스 감염자가 사흘간 입원했던 병원에서 또다시 추가 감염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있던 환자들 가운데 고열 등 의심증상을 보인 6명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79살과 49살의 여성 환자 2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2명은 음성이지만, 나머지 2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첫 감염자와 다른 병실에 있던 입원자들의 추가 감염이 속출하면서 전염성이 강한 공기 중 전파가 일어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 관계자]
    "우리 자체적으로 판단할 때는 공기 중 전염이라고 하면 우리 직원들도 노출돼 있다고 볼 수밖에 없으니까…"

    중국으로 출국한 40대 남성을 포함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환자는 12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당국이 그동안 격리 대상자로 분류하지 않았던 환자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고 있어 초기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MBC뉴스 차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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