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편집부
편집부
[한컷 뉴스] 논산 육군훈련소 마스크 입소 外
[한컷 뉴스] 논산 육군훈련소 마스크 입소 外
입력
2015-06-09 06:21
|
수정 2015-06-09 10:30
재생목록
◀ 앵커 ▶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늘자 우리 군의 최대 신병 양성 기관도 비상입니다.
어제 논산 육군훈련소가 메르스 방지를 위해 입소하는 입영장병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한 건데요.
훈련소 측은 이날 입영장병 전원의 체온을 검사하고 이상이 있는 입소 대상자는 귀가시켰습니다.
=============================
화재 현장에 있어야 할 소방차가 바짝 마른 논에 나타나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 인천 강화소방서가 강화군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자 소방 급수차로 농업용수를 공급한 건데요.
이 소방서는 가뭄 피해가 큰 지역에 전담급수차 10대를 동원해 소방 용수로 단비를 뿌렸습니다.
=============================
시리아 정부군의 폭탄 공격으로 무너진 건물 속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아기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하얀 헬멧을 쓴 민방위 대원이 산산조각난 건물 잔해 속에서 발견한 갓난아기를 한 남성에게 건넵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북부의 한 도시에 금속제 통 속에 폭발물을 넣은 이른바 '통폭탄'을 투하한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아기를 구조한 겁니다.
정부군과 반군의 계속되는 교전 속에서 시리아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
노란색 옷을 입은 건장한 남자가 매트리스에 누운 아기들 위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이 아찔한 장면은 알고 보면 17세기부터 스페인의 한 소도시에서 이어져 온 아기 뛰어넘기 행사인 '엘 콜라초'인데요.
이렇게 하면 생후 1년이 안 된 아기들을 질병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이 지역 엄마들에겐 인기랍니다.
=============================
온몸이 새빨갛게 물든 사람들이 무언가를 던지고 피하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콜롬비아 보야카주의 한 지역에서 열린 토마토 싸움 축제입니다.
6년 전 이 지역의 시장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를 보고 만든 건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로 쏟아져 나와 흠집이 있어서 상품으로 팔 수 없는 15톤의 토마토를 던지며 동심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뉴스입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늘자 우리 군의 최대 신병 양성 기관도 비상입니다.
어제 논산 육군훈련소가 메르스 방지를 위해 입소하는 입영장병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한 건데요.
훈련소 측은 이날 입영장병 전원의 체온을 검사하고 이상이 있는 입소 대상자는 귀가시켰습니다.
=============================
화재 현장에 있어야 할 소방차가 바짝 마른 논에 나타나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 인천 강화소방서가 강화군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자 소방 급수차로 농업용수를 공급한 건데요.
이 소방서는 가뭄 피해가 큰 지역에 전담급수차 10대를 동원해 소방 용수로 단비를 뿌렸습니다.
=============================
시리아 정부군의 폭탄 공격으로 무너진 건물 속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아기의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하얀 헬멧을 쓴 민방위 대원이 산산조각난 건물 잔해 속에서 발견한 갓난아기를 한 남성에게 건넵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북부의 한 도시에 금속제 통 속에 폭발물을 넣은 이른바 '통폭탄'을 투하한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아기를 구조한 겁니다.
정부군과 반군의 계속되는 교전 속에서 시리아 민간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
노란색 옷을 입은 건장한 남자가 매트리스에 누운 아기들 위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이 아찔한 장면은 알고 보면 17세기부터 스페인의 한 소도시에서 이어져 온 아기 뛰어넘기 행사인 '엘 콜라초'인데요.
이렇게 하면 생후 1년이 안 된 아기들을 질병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 이 지역 엄마들에겐 인기랍니다.
=============================
온몸이 새빨갛게 물든 사람들이 무언가를 던지고 피하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콜롬비아 보야카주의 한 지역에서 열린 토마토 싸움 축제입니다.
6년 전 이 지역의 시장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를 보고 만든 건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로 쏟아져 나와 흠집이 있어서 상품으로 팔 수 없는 15톤의 토마토를 던지며 동심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한컷 뉴스>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