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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메르스 의심 한국인 '음성 판정'…유럽도 경계

슬로바키아 메르스 의심 한국인 '음성 판정'…유럽도 경계
입력 2015-06-15 06:21 | 수정 2015-06-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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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슬로바키아에서 메르스 증세를 보였던 한국인 남성은 검사결과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단 다행이지만, 이번 일로 유럽국가들도 한국의 메르스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런던 이주승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고열과 설사 등으로 메르스 감염 의심을 받았던 슬로바키아의 30대 한국인 남성은 검사 결과 일단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슬로바키아 한국대사관은 4차례 검사 중 3차례가 음성으로 확인됐고, 1차례는 불명확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추가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격리될 예정입니다.

    이 환자는 슬로바키아의 기아자동차 공장 협력업체 직원으로 서울에서 출장을 갔다가 증세가 나타나 격리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열이 내리는 등 비교적 증세가 완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환자의 감염가능성이 알려지자 슬로바키아 당국은 투숙 호텔에 긴급방역 조치를 하는 등 비상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유럽의 경우 이미 2년 전부터 영국 등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 사태에 대해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은 낮다"면서 별도의 여행경보를 발령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BBC 등은 슬로바키아 의심환자가 알려지자, 한국의 발병 이후 유럽에 나타난 첫 의심사례라고 전하면서 관심을 보였습니다.

    런던에서 MBC뉴스 이주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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