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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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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 노인에게 '테이저건' 쏴… 노인, 정신병원 입원
美 경찰, 노인에게 '테이저건' 쏴… 노인, 정신병원 입원
입력
2015-07-09 07:52
|
수정 2015-07-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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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경찰이 용의자 체포과정에서 전기총, '테이저건'을 남용한다는 소식 종종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순순히 체포에 응하는 노인에게 테이저건을 쏴, 결국 노인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경관이 SUV 운전자에게 차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칩니다.
[경관]
"차 밖으로 나와. 안 나오면 테이저건을 쏘겠다."
동료 경관이 주의를 줍니다.
[동료 경관]
"이거 녹화되고 있어."
하지만, 경관의 고성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차 뒤에서 노인의 비명이 들려옵니다.
맞은 편에서 시민이 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시민]
"세상에, 테이저건을 쐈어? 살아있나?"
노인을 팔을 잡은 경관.
노인이 손을 들고 체포에 응했지만, 그대로 테이저건을 쏩니다.
쓰러진 노인에게 태연히 수갑도 채웁니다.
얼마 뒤 정신을 차린 노인에게 경관의 위협이 계속됩니다.
[경관]
"말을 안 들으면 테이저건을 한 발 더 맞게 될 거야"
59살 마크 프리드만으로 확인된 이 노인은 순찰차에 짐처럼 구겨 넣어져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프리드만이 고령이라 마치 약물복용자가 운전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봉변을 당한 노인은 결국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뉴스 김성우입니다.
미국 경찰이 용의자 체포과정에서 전기총, '테이저건'을 남용한다는 소식 종종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엔 순순히 체포에 응하는 노인에게 테이저건을 쏴, 결국 노인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경관이 SUV 운전자에게 차 밖으로 나오라고 소리칩니다.
[경관]
"차 밖으로 나와. 안 나오면 테이저건을 쏘겠다."
동료 경관이 주의를 줍니다.
[동료 경관]
"이거 녹화되고 있어."
하지만, 경관의 고성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차 뒤에서 노인의 비명이 들려옵니다.
맞은 편에서 시민이 이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시민]
"세상에, 테이저건을 쐈어? 살아있나?"
노인을 팔을 잡은 경관.
노인이 손을 들고 체포에 응했지만, 그대로 테이저건을 쏩니다.
쓰러진 노인에게 태연히 수갑도 채웁니다.
얼마 뒤 정신을 차린 노인에게 경관의 위협이 계속됩니다.
[경관]
"말을 안 들으면 테이저건을 한 발 더 맞게 될 거야"
59살 마크 프리드만으로 확인된 이 노인은 순찰차에 짐처럼 구겨 넣어져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프리드만이 고령이라 마치 약물복용자가 운전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봉변을 당한 노인은 결국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뉴스 김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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