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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맞아 교민들도 '한마음'… 다채로운 행사 열려

광복 70년 맞아 교민들도 '한마음'… 다채로운 행사 열려
입력 2015-07-13 06:21 | 수정 2015-07-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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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재미 교민사회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인 2~3세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관심도 부쩍 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일본 제국주의의 참혹함, 그리고 평화를 간구하는 염원이 애국가의 장엄한 선율로 울려 퍼집니다.

    '한국의 얼'을 주제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 음악회.

    재미 교민사회의 중심 LA의 라크마 오케스트라와 어린이 합창단 등 다민족으로 구성된 19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음악회입니다.

    [윤임상 음악감독/라크마 오케스트라]
    "일제 강점기를 온몸으로 맞선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

    외국인 성악가와 단원들에게 '광복'의 의미는 생소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선 깊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에린 머피/소프라노]
    "일본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해야 합니다."

    지난달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를 향한 추모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차대전 당시 미 해군 장교로 복무했던 안 여사는 미주 흥사단, 3.1여성 동지회에서 활동하며 도산 관련 자료들을 한국에 기증해 독립기념 사업을 지원했습니다.

    LA 한인회가 주축이 된 '광복 70주년 기념축제재단'도 문화공연과 사진전,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인 2~3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로스앤젤레스 MBC뉴스 김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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