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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에 1,400mm 폭우… 항공편 결항에 승객 불편

제주 한라산에 1,400mm 폭우… 항공편 결항에 승객 불편
입력 2015-07-13 06:21 | 수정 2015-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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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한라산에는 이틀 동안 1,400mm가 넘는 물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결항이 속출했던 항공편은 오늘 새벽부터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무너져 내린 석축 아래 화물차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태풍 찬홈이 몰고 온 물 폭탄에 커다란 바위가 맥없이 휩쓸렸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31미터의 강풍에 300년이 넘은 보호수도 힘없이 부러졌고, 신호등과 광고탑도 꺾여 버렸습니다.

    오전 내내 제주기점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승객 만여 명의 발이 묶였고, 오후에도 지연운항이 잇따라 불편이 컸습니다.

    찬홈이 몰고 온 비구름에 한라산에는 이틀 동안 천 400mm가 넘는 물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해안지역은 상대적으로 적은 100에서 20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김창문/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비구름대의 상승작용에 의해서 한라산 주변으로 해서 높은 지역에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16일쯤에는 제11호 태풍 낭카가 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에는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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