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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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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여유 만끽할 수 있는 '숨은 계곡' 10곳 추천
국립공원, 여유 만끽할 수 있는 '숨은 계곡' 10곳 추천
입력
2015-07-31 07:54
|
수정 2015-07-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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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만히만 있어도 저절로 땀이 흐르는 요즘,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하지만, 몰려드는 인파와 바가지 상술에 휴가지에서의 여유는 자칫 잃기 십상이죠.
국립공원이 비교적 덜 알려져 인적이 드문, 숨은 계곡 10곳을 추천했습니다.
장승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닥이 훤히 드러날 정도의 맑은 물이 장장 16킬로미터에 걸쳐 뻗어 있습니다.
월악산 만수봉과 문수봉 사이의 '용하계곡'인데, 워낙 깊은 곳에 있어 찾는 이의 발걸음이 뜸한 곳입니다.
[박한결/충북 충주시]
"물소리도 좋고 시원하고 휴식하고 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인 거 같아요."
늘어선 기암괴석들을 따라 숲을 파고드는 계곡 물소리에는 청량감이 가득합니다.
일곱 개의 못이 있다 해서 이름 붙여진 칠연 계곡으로, 인근 구천동계곡에 가려져 있어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휴가철을 맞아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전국의 숨은 계곡 10곳을 추천했습니다.
[정장훈/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
"숨은 명소인 만큼 자연을 오래도록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환경보호도 잊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단은 또 전국 7개 국립공원에선 '숲 속 도서관'을 운영 중이라며 탐방객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장승철입니다.
가만히만 있어도 저절로 땀이 흐르는 요즘,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하지만, 몰려드는 인파와 바가지 상술에 휴가지에서의 여유는 자칫 잃기 십상이죠.
국립공원이 비교적 덜 알려져 인적이 드문, 숨은 계곡 10곳을 추천했습니다.
장승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닥이 훤히 드러날 정도의 맑은 물이 장장 16킬로미터에 걸쳐 뻗어 있습니다.
월악산 만수봉과 문수봉 사이의 '용하계곡'인데, 워낙 깊은 곳에 있어 찾는 이의 발걸음이 뜸한 곳입니다.
[박한결/충북 충주시]
"물소리도 좋고 시원하고 휴식하고 가기에는 정말 좋은 곳인 거 같아요."
늘어선 기암괴석들을 따라 숲을 파고드는 계곡 물소리에는 청량감이 가득합니다.
일곱 개의 못이 있다 해서 이름 붙여진 칠연 계곡으로, 인근 구천동계곡에 가려져 있어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휴가철을 맞아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전국의 숨은 계곡 10곳을 추천했습니다.
[정장훈/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
"숨은 명소인 만큼 자연을 오래도록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환경보호도 잊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단은 또 전국 7개 국립공원에선 '숲 속 도서관'을 운영 중이라며 탐방객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장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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